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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키 : 170
▶ 몸무게 : 55
▶구매사이즈 & 색상 : 블랙 (M)
▶ 착용감 & 착용소감 :
사실 예전에 이 바지가 나왔을 때 부터 눈독들이고 있었는데요. 이번에 어떤 계기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!
가격이 너무 저렴한 바지인데 후기가 많지 않았어서 다소 재질이나 내구성에대한 걱정이 있었는데, 구매하고 나니 정말 잘 산 것 같습니다.
이번에 같이 구매한 린넨 세코니 셔츠와 샤첼백을 같이 코디해 봤는데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~~^^*
우선 재질이 생각보다 좋습니다. 후줄근하거나 펌퍼짐한 소재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빳빳하고 통기성이 있어서 잔주름이 생기지 않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.
그냥 막 입는 밴딩바지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입으면서도 차려입는 느낌을 주기 좋은 재질의 소재입니다. 가성비가 좋아요~
핏은 약간 아메카지 스타일의 느낌이 나는 바지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.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느낌입니다.
그리고 밑위 길이감이 짧아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느낌도 연출이 되는 것 같아요!! 밴딩에 있는 끈(벨트?)도 매우매우 충분해서 저는 조금 잘라서 사용하고있어요.
모델이 입은 사진에는 허벅지 부분이 펌퍼짐하게 나오는데 생각보다 허벅지가 넓지 않아요. 그렇다고 타이트하지도 않고 딱 편하게 적당한 느낌입니다.
착용감은 밴딩이므로 말할 것도 없어요. 이 옷은 실내에서 편하게 입기에도 좋고, 밖에 나갈때 입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.
편하게 입은 것 같은데 차려입은 느낌도 나는(?) 그런 느낌의 옷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. "편한옷 + 슬렉스 = 크리니프" 인듯!!
이번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은품으로 바지를 보내주셨어요. 배송 지연에 대한 손편지까지!!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. 제품 받을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ㅠㅠ
이 가격에 이런 바지를 건질 수 있었다니...(왜 아직 안사세요!!) 푸어시크 앞으로도 애용하겠습니당~~ 후기 끗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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